제주 가족극 창작단체 두근두근시어터가 신작 4.3 인형극 ‘세 이장님’을 선보인다.‘세 이장님’은 4.3 당시 이웃들을 지키기 위해 용기와 지혜를 낸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실제 사건과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
한라도서관이 9일 야외마당에서 ‘책으로 물들다, 100책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도민 추천도서 ‘빛나는 100책’과 연계한 자리로 원탁토론회, 작가 강연‧북 콘서트, 어린이 마술쇼, 음악공연, 야외도서관 등 ...
제주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놀땅’이 7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제주시 아연로 118 오라2동에 위치한 놀땅은 제주도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명녀)가 운영하며, 보호자를 동반한 취학 전 영유아가 이용 대상이다. 총 ...
천연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된 차귀도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바다를 지키기 위한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
최근 몇 년, 제주지역으로 수학여행을 오는 타지역 청소년들의 숙소가 과거 청소년수련원에서 호텔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지리적 위치와 수련원의 노후화, 호텔이라는 이름이 주는 고급화들이 있을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평화선단 ‘천개의 매들린’에 탑승했던 해초(본명 김아현) 활동가가 제주로 귀환했다. 활동가를 비롯한 제주시민사회단체는 팔레스타인의 해방 및 제주 군사화 저지를 촉구하고 나섰다.강정친구들 등 25개 ...
부동산 활황과 관광객 증가 흐름 속에서 우후죽순 들어선 제주지역 분양형 호텔이 줄줄이 경매(공매) 시장에 쏟아지면서 헐값 매각이 속출하고 있다.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급 과잉 등의 여파로 분양형호텔을 포함한 숙박시설의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둬 제주 삼양·봉개동 선거구 조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인구편차 상하 50% 범위를 지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사실상 삼양·봉개동 선거구 분구 확정이다. 최근 헌법재판소는 공직선거법 제26조 ...
제주도가 민간 차원의 대북 교류사업인 ‘제주 감귤보내기 사업’을 내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만났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일명 ‘비타민C 외교’로 불린 ...
제주 안에서 벌어지는 공공사업 가운데 갈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제2공항 개발’이 꼽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제2공항 입지 발표 10주년을 맞아, 제주도가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제주도는 지난 5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9기 사회협약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하반기 공공갈등사업 중점관리대상으로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
제주에서 세계 대학생들이 로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을 직접 검증하는 글로벌 창업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막을 올렸다.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RISE센터·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
고려시대 제주의 역사를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교육 상자’ 무상대여가 이뤄진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올해 새롭게 개발한 보급형 교육 상자 ‘800년 전 제주, 고치 살았수다’를 이달부터 제주지역 학교와 교육 관련 기관에 무상 ...